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한달 만에 하락…7개월째 기준치 상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7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2.9로 전월(103.6) 보다 0.7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은 102로 전월 대비 5p 하락했지만 4개월 연속 100선을 유지했다.
현재가계저축(90)과 가계부채전망(93)은 전월 대비 각각 3p, 2p 하락했지만 현재가계부채(100)와 가계부채전망(97)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7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2.9로 전월(103.6) 보다 0.7p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5월(100.7)부터 시작된 기준치 상회는 7개월 연속 이어졌다.
주택가격전망은 102로 전월 대비 5p 하락했지만 4개월 연속 100선을 유지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서민가계의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95)은 전월 대비 2p 상승했지만 현재생활형편(89)은 3p, 가계수입전망(99)과 소비지출전망(112)은 각각 1p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재경기판단(69)은 2p 떨어졌지만 향후경기전망(82)은 3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82)과 금리수준전망(118)은 각각 1p와 7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90)과 가계부채전망(93)은 전월 대비 각각 3p, 2p 하락했지만 현재가계부채(100)와 가계부채전망(97)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수준전망(141)은 전월과 동일했으나 임금수준전망(119) 1p 하락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