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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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023년 민주노총·지역본부 임원 동시 선거 결과 부산본부에 단독 출마한 김재남·조석제·김경은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37일까지 진행한 선거에서 79.0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부산본부 조합원 6만 3984명 가운데 4만 3944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8.68%를 기록했다.
한편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에서는 양경수 위원장 후보조가 36만 3246표를 얻어 득표율 56.61%로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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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023년 민주노총·지역본부 임원 동시 선거 결과 부산본부에 단독 출마한 김재남·조석제·김경은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37일까지 진행한 선거에서 79.0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본부장은 "새로움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노총을 요구한 조합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명심하겠다"며 "7만 5천의 힘과 결단으로 모든 노동자에게 지지받는 강력한 민주노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부산본부 조합원 6만 3984명 가운데 4만 3944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8.68%를 기록했다.
한편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에서는 양경수 위원장 후보조가 36만 3246표를 얻어 득표율 56.61%로 연임에 성공했다. 위원장 연임은 민주노총 창립 2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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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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