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부 새 지부장에 강성 백호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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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새 지부장에 강성 노선의 백호선 후보가 당선됐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7714명(6562명 투표, 85.07%)을 대상으로 25대 지부장 선거 투표를 한 결과, 기호 2번 백호선 후보가 3439표(52.41%)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지부장에는 지난 2013년 정병모 위원장 당선 이후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 올해 선거까지 6대 연속으로 강성 성향 후보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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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새 지부장에 강성 노선의 백호선 후보가 당선됐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7714명(6562명 투표, 85.07%)을 대상으로 25대 지부장 선거 투표를 한 결과, 기호 2번 백호선 후보가 3439표(52.41%)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기호 4번 황종민 후보는 2456표(37.43%)를 얻었다.
현대중공업 노조지부장에는 지난 2013년 정병모 위원장 당선 이후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 올해 선거까지 6대 연속으로 강성 성향 후보가 뽑혔다.
백 당선인은 기본급 15만원 이상 쟁취, 65세로 정년 연장, 장기근속 포상금 증액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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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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