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낡고 훼손된 우편함 교체…도로명주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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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도로명 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 홍보용 우편함'은 낡고 훼손돼 교체가 필요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해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김명기 군수는 "낡은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교체해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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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도로명 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 홍보용 우편함'은 낡고 훼손돼 교체가 필요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해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우편함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따뜻한 붉은색을 기반으로 도장 처리하고 도로명 주소와 횡성군 로고를 인쇄해 제작했다.
지난해 수요 조사에 따라 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에 2500개를 12월 8일까지 설치한다. 서원면, 강림면은 내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하지 못한 세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낡은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교체해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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