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라인업 확대...글로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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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적극적인 퍼블리싱 기대작으로 앞세워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각기 다른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각 게임들이 세계 각 지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의 좋은 신작들을 선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사의 게임 파이프 라인을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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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컴투스가 적극적인 퍼블리싱 기대작으로 앞세워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게임 부문에서 연달아 기대작을 선보인 컴투스이기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각기 다른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스타시드)는 AI 소녀들이 인류를 위해 함께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고 있다.
'주사위의 신', '히어로볼 Z' 등 개성 넘치는 게임을 제작해 온 조이시티 계열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유명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프로스트 펑크의 모바일 버전도 퍼블리싱을 진행 중이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 유명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차 산업 혁명 시기 갑작스레 도래한 빙하기를 극한의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각종 선택지를 통해 다채롭게 펼쳐지는 스토리와 치밀한 시스템이 배경 설정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모바일 버전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음양사', '제5인격' 등 글로벌 히트작을 개발한 중국의 '넷이즈'에서 개발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재난의 참상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투쟁 등이 담긴 여러 이야기와 원작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도 확인할 수 이다.
게임테일즈가 제작하고 있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최근 공식 명칭을 확정했다. 프로젝트 TS로 알려졌던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를 강조한 AAA급 타이틀이다.
게임의 주된 스토리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내용이며, 동명의 원작 소설과 함께 다수의 소설 및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한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가 PD로 참여했다.
BTS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타이니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도 공개한다. BTS 쿠킹온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램퍼스의 신작이다.
BTS쿠킹온에는 7명의 타이니탄이 등장한다. 타이니탄은 게임 속에서 요정 역할을 맡아 이용자와 함께 전 세계 다양한 요리를 완성한다. 개발사 그램퍼스에 따르면 게임은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각 게임들이 세계 각 지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의 좋은 신작들을 선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사의 게임 파이프 라인을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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