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부터 호신술 교육까지… 도봉구, 여성 폭력 추방 주간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27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등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필수"라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민 모두의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27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등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구민 참여단과 여성 안전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의 의미를 주민과 공유했다고 구는 전했다. 도봉경찰서도 동참해 불법 촬영, 스토킹 등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근 급증한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활 호신술 교육도 마련했다. 다음 달 9일 도봉여성센터에서는 ‘몸 다양성 워크숍’을 열고 여성을 위한 다양한 자기방어 기술을 가르친다.
이 외에도 구는 폭력 없는 행복 도시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밤늦게 귀가하는 구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안심 귀가 스카우트 등을 운영 중이다.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필수”라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민 모두의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관님이 왜 구석에”…단체사진 속 한동훈 화제
- 결혼 15년차 ‘사랑꾼’ 메시 불륜 상대로 지목된 女기자
- 함연지 시아버지도 ‘오뚜기 사람’ 됐다…사돈 영입한 함영준 회장
- 제니 옆 188cm ‘꽃미남’…네이버 창업자 아들이었다
- ‘툭하면 당직’ 남편 수상했던 아내…‘이것’ 수집해 불륜 밝혔다
- 황선홍 감독 ‘장인어른’ 된다…걸그룹 장녀 황현진 결혼
- “조용히 안 해서”…다리로 ‘7살 머리’ 내려찍은 태권도 관장
- 정동원 집 주변 수상한 인물…소속사가 밝힌 정체는
- 친한 남성들 불러 성관계 유도하더니…“성범죄 신고한다” 협박
- “푸딩파우더인 줄”…463억원 상당 필로폰 밀수입한 20대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