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소나타의 진정한 리듬과 테크닉"…임연실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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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12월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No. 19, No. 20, No. 21, No. 25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소나타 작품에 대한 정확한 리듬과 완벽한 테크닉을 감상할 기회다.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절제되고 신중한 감정 표현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소나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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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12월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No. 19, No. 20, No. 21, No. 25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소나타 작품에 대한 정확한 리듬과 완벽한 테크닉을 감상할 기회다. 특유의 휘감아 치는 건반을 울리는 강렬함(포르티시모)과 그 속에 잔잔히 흐르는 우아함으로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표현한다.
대담한 화성의 표현, 터치의 다양성도 선사한다.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절제되고 신중한 감정 표현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소나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임연실은 이화여대 피아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마쳤다. 또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교에서 가곡반주과를 수료했다.
2007년 귀국 후 '현음회'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받고 있으며 협연, 독주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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