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지구로 일론 머스크 초청 "이스라엘 학살 현장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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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가자지구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초청했습니다.
이는 머스크 CEO가 그제(27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데 따른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머스크 CEO는 그제(27일) 만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도 돕고 싶다"고 호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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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가자지구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초청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정치국 소속 오사마 함단은 어제(2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 주민을 상대로 자행된 학살과 파괴의 정도를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기준에 비춰 판단할 수 있도록, 그가 가자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머스크 CEO가 그제(27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데 따른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머스크 CEO는 그제(27일) 만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도 돕고 싶다"고 호응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앞서 최근 자신 소유 소셜미디어인 엑스(X·옛 트위터)의 계정에서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주장하는 글에 공개적으로 동조했다가 논란이 커지며 광고주 이탈 조짐까지 보이자 이를 진화하고자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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