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역사 120년 돌아본다…美 LA서 기념 콘퍼런스

임미나 2023. 11.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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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교(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오는 12월 1일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초기 미주로 넘어온 한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인종 갈등에서 비롯된 LA폭동 등 역사적인 주요 사건들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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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 콘퍼런스' [LA총영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교(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오는 12월 1일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초기 미주로 넘어온 한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인종 갈등에서 비롯된 LA폭동 등 역사적인 주요 사건들을 짚어본다.

또 한국계 미국인 작가들이 집필한 문학작품, 영화·연극 등에 반영된 미주 한인들의 모습과 주요 주제를 살펴보면서 현대 미주 한인의 정체성과 주류 사회와의 관계 등을 논의한다.

참석하려면 주최 측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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