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ESG지원단, 고용부 공모전서 최우수상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ESG지원단이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ESG지원단의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가 최근 고용노동부·대한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창의성을 실현하고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동열 건국대 산학협력단장 겸 ESG지원단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본인의 기획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ESG지원단은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멘토링 및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청년 일경험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는 1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1월 중 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