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황토어싱광장’ 행안부 장관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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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어싱광장'은 제주도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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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황토어싱광장‘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어싱광장’은 제주도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동상)을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서호동 소재 숨골 공원에 ‘황토어싱광장'을 조성, 지난 7월 3일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해 행안부장관상을 직접 수상한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버려지다시피 한 땅을 여러 차례 답사하고 도면을 그려보면서 황토어싱광장을 탄생시켰다. 수많은 고민과 발상의 전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청정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 일원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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