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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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남구 아바니센트럴 호텔 부산 세미나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은 전문 약사가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복,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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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남구 아바니센트럴 호텔 부산 세미나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은 전문 약사가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복,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와 부산시약사회의 참여, 구·군 노인복지시설의 협조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12개 구·군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부산시약사회 소속 약사 41명은 2인 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80명에 방문·전화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실적은 상·하반기 총 350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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