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순신 토크 콘서트…"이순신의 생애와 노량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월 16일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이순신의 생애와 노량해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순신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동국대 여해연구소 노승석 학술위원장을 초청해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월 16일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이순신의 생애와 노량해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순신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동국대 여해연구소 노승석 학술위원장을 초청해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노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다양한 문헌을 발굴해 온 고전학자로, '난중일기'를 완역했으며 '이순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노 위원장은 난중일기를 기반으로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착점인 노량해전이 발발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며 남긴 '戰方急 愼勿言我死(전방급 신물언아사)'에 내포된 의미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영화 '명량'과 '한산'에 이어 '이순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이 오는 12월 20일 개봉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며 '이순신 대중화'를 다시 한 번 도모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노승석 학술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7년 전쟁의 시대적 이야기와 전쟁 동안 남기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물론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인간 이순신으로서의 여러 일화를 나누며 많은 분들이 영화 관람 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태섭 "한동훈, 총선 출마? 尹정부 실정에 입장 밝혀라"[한판승부]
- 한국 청년들 삶, 실감 안난다고요? 이 통계를 보세요
- 영하권 날씨에 더위 조심?…건보공단, 온열질환 '위험' 경고
- 빛바랜 '험지 1호' 하태경 종로行…"이게 과연 헌신?"
- "패륜 욕설" "계엄 선포"…더 거칠어진 정치권
- 1년 간 3만 6천km 내달린 오토바이 할머니…유쾌한 中 대륙 여행
- 심혈 기울였지만 엑스포 유치 무산…대통령실 "국민께 위로와 감사"
- '현실'이냐 '원칙'이냐…민주당, 오늘 '선거제' 난상토론
- 美CIA 국장 카타르행…'휴전 연장·미국인 인질 석방' 논의
- 尹 "北, 선제 핵공격 운운하며 안보위협…불법 핵개발 용인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