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성친화 도시 위상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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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여성친화 도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같이 5가지 부문을 평가·심사하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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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양성평등 균형 정책 마련 최선”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여성친화 도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5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5가지 부문을 평가·심사해 선정한다.
보령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이어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실시한 이번 종합 평가에서 다시 지정됐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2개 부서 52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했다.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와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시 조성사업,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지정은 그간 함께 노력해 온 지역주민과 보령시의 결실이다”라며 “남녀 모두 행복한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균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같이 5가지 부문을 평가·심사하여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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