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 구도심 정비사업 속도…주민간담회 열어

정재훈 2023. 11. 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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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원당 일대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

간담회에는 원당6·7구역 주민과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정형 제2부시장은 △원당6·7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계획 △원당 구도심 정비를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필요성 △원당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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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원당 일대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당 구도심 도시정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간담회에는 원당6·7구역 주민과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정형 제2부시장은 △원당6·7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계획 △원당 구도심 정비를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필요성 △원당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사항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진행돼 원당이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원당6·7구역 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진행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원당 지역을 활성화할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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