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의 재기상, 헨드릭스와 벨린저

문상열 2023. 11. 29.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펜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2023년 메이저리그 재기상(Comeback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는 29일(한국 시간) 헨드릭스와 벨린저를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재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벨린저(28)는 지난해 겨울 LA 다저스가 논-텐더로 방출한 뒤 2023년 시카고 컵스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코디 벨린저는 시카고 컵스에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에 2023년 MLB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불펜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2023년 메이저리그 재기상(Comeback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는 29일(한국 시간) 헨드릭스와 벨린저를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재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호주 태생의 헨드릭스(34)는 올 1월 암의 일종인 호킨스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치료를 받은 뒤 5월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복귀하는 불굴의 투지를 보였다.

올스타에 3차례 선정된 헨드릭스는 올해 5경기에 등판했다. 6월 중순 팔꿈치 염증으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암 투병을 하며 마운드에 복귀한 투지로 ESPN의 시상하는 ESPY 지미 V 어워드도 수상했다.

‘지미 V 어워드’는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를 우승시킨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트의 지미 발바노 감독을 기리는 상이다. 발바노는 암과 투병하며 1993년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정신을 기리는 암재단도 만들어졌다.

벨린저(28)는 지난해 겨울 LA 다저스가 논-텐더로 방출한 뒤 2023년 시카고 컵스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2021년 타율 0.165, 2022년 0.210-19홈런-68 타점을 기록하자 다저스는 2017년 신인왕과 2019년 MVP를 수상한 벨린저를 버렸다.

컵스와 1+1 계약을 맺은 벨린저는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26홈런-97타점, OPS 0.881로 프리에이전트 대박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의 재기상은 2005년부터 시행됐다. 30개 구단 MLB.COM 출입 기자들이 투표해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SF 자이언츠 포수 버스터 포지는 2012년과 2021년 두 차례 올해의 재기상을 받은 유일한 선수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