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 편하게" 경기도 ‘추천도서 컬렉션’ …1만1059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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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은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의 도서관과 협력해 총 1만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 싶은 책'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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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은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의 도서관과 협력해 총 1만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 싶은 책’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다. 예컨대 △고양마두도서관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아성찰’ 등 흥미 있는 주제의 다양한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인터넷 서점과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경우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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