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보, 국회 찾아 구미시 사업예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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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국민의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희곤 국회의원(부산 동래구)과 면담하고 내년 구미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위해 최 전 특보가 김 의원을 찾아 구미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들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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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국민의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희곤 국회의원(부산 동래구)과 면담하고 내년 구미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위해 최 전 특보가 김 의원을 찾아 구미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들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건의 사업은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구축 사업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국립국악원 구미분원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설립 등이다.
구미 미래전략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기반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2024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구미의 더 나은 경제발전과 쾌적한 문화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구에게나 구미가 당기는 매력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정당, 국회, 경북도청에서 약 15여년 간 경력을 쌓았다.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지역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전문가다.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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