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챙기기?…“송년회 오후 9시까지 1차에서 끝냈으면”하는 日 직장인들

김선영 기자 2023. 11. 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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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직장인들의 40%가 "회사 송년회는 오후 9시까지 1차에서 끝냈으면 좋겠다"고 바란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교도(共同) 통신 따르면 시티즌 시계가 일본 전국의 일하는 20~50대의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약 40%가 회사에서의 송년회는 오후 9시까지 1차에서 끝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부서 내 송년회는 오후 9시에는 돌아가고 싶다는 답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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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미나토구 신바시역 인근 주점 밀집 지구가 행인으로 북적거리고 있다.연합뉴스

일본의 직장인들의 40%가 “회사 송년회는 오후 9시까지 1차에서 끝냈으면 좋겠다”고 바란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교도(共同) 통신 따르면 시티즌 시계가 일본 전국의 일하는 20~50대의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약 40%가 회사에서의 송년회는 오후 9시까지 1차에서 끝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부서 내 송년회는 오후 9시에는 돌아가고 싶다는 답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이 같은 답변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활성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의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분석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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