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마저...깊어지는 서민 신음 [Y녹취록]

YTN 입력 2023. 11. 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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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상승에도 가계대출 꺾이지 않아
'6% 육박' 마이너스통장 이자에 서민 시름 깊어져
대출금리 다시 하향세로 접어들 가능성도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교수님, 또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하죠. 신용한도대출 금리도 6%대에 육박을 했다, 이러는데 이렇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우려되십니까?

◆석병훈> 아무래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쓰고 있는 분들이 많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달에 마이너스 통장 대출도 무려 7600억 원이나 증가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을 하고자 단기자금대출이 늘어난 영향이 있고요. 두 번째는 추석 연휴, 한글날 연휴 때문에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때 소비를 위해서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활용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택가격 상승하고 지금 이사철이다 보니까 이사 비용이 필요해서 이것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7600억 원 증가한 것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려되는 점은 무엇이냐면 앵커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5대 은행 신규취급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다 5% 후반대로 거의 6%대에 육박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급하게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이나 특히 영세자영업자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이 높아진 이자 상황 부담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이것이 우려되는 점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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