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삼성·현대차·코스트코·이마트·롯데·홈플러스

송태희 기자 2023. 11.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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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엑스포 유치 불발 'SK·삼성·현대차'

엑스포 유치를 위한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번 엑스포는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는데요. 최종투표까지 500여일간 재계에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한번 조명해보겠습니다. 박사님, 아쉬움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다독이면서 해단식도 잘해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끼리 해단식해보죠. 이번 엑스포 준비 과정에선 어느 때보다 기업인들 얼굴이 많이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사우디, 큰 표 차로 선정
- '10조 원 투자' 물량공세 사우디에 돌아간 엑스포
- 사우디 리야드 119표·부산 29표·이탈리아 로마 17표
- "사우디, 엑스포 유치로 카슈끄지 암살 오명 탈피 노려"
- 막판 총력전에도 '오일머니'에 고배…저개발국 몰표 간 듯
- 대통령실 "엑스포,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
- BIE 본부 둔 프랑스, 일찌감치 사우디 손 들어줘
- '에너지난' 유럽, 안정적 유가 공급 약속한 사우디
- 기업 총수들 유치전 사활…세계 누비며 지지국 확보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故 이건희 회장 핵심적 역할
- 1996년~2017년 IOC 위원 역임한 故 이건희 선대회장 
- 개최지 투표 앞두고 네트워크 활용, 유치 적극 나서
- 정주영 현대그룹 선대회장, 서울올림픽 유치위원장 맡아
- IOC 총회 기간 한국 홍보관 개소…한국 가능성 알려
- 정몽구 명예회장도 여수엑스포 유치위 명예위원장
- BIE 회원국 대표 등 초청, 여수의 매력 직접 알려
- 월드컵·올림픽 유치 땀 흘린 재계 '代 이어' 지원
- 삼성·SK 등 물적 지원부터 네트워크까지 '총동원'
- 삼성·SK·현대차·LG 등 500여 일간 유치 총력전
- 유치 현장 돌며 경영 노하우 공유·투자 및 협업 약속
- 민간 유치위 출범 이후 175개국 3천여 명 인사 만나
- 삼성·SK 등 5대 그룹 전체 유치 활동의 89.6% 담당
- '목발 투혼' 최태원…이재용, 지구 세 바퀴 돌며 호소
- 재계 총수들 국가별 '전담 마크'…부산 비전 알려
- 정의선, TF 꾸려 지원…구광모, 케냐 지지 이끌어내
- 이코노미석 탄 최태원 "시간은 금, 엑스포 유치 최선"
- 23일 SNS에 항공기 일반석에 앉아 있는 사진 올려
- 최태원 "처음엔 불가능한 싸움…이제는 바짝 추격해"
- "회장님도 이코노미 타시냐" 댓글에 "탈 만하다"
- 엑스포 유치국 투표 앞두고 중남미·유럽 7개국 방문
- 尹 대통령·그룹 총수들 파리서 2박 3일간 유치 활동
- 경제 유발효과 61조 원·50만 명 일자리 창출 기대
- 과거 대전·여수 엑스포와 체급 다른 '등록 엑스포'
- 등록 엑스포, 올림픽·월드컵과 세계 3대 국제행사
- 등록 엑스포, 자국 경비로 전시관 건설·개최 기간 길어
- 태평양 섬나라까지…기업들 175개국 '엑스포 출장'
- 뜻밖의 사업 기회 발견·천연자원 공동 개발 제안 받아

◇ 유통 희비쌍곡선 '코스트코·이마트·롯데·홈플러스'

국내 대형마트 빅3 하면 보통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세 곳을 꼽죠. 그런데 앞으로는 여기서 홈플러스를 빼고 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를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스트코가 한국에서만 6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영업이익률 역시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높습니다. 엇갈린 대형마트 성적표, 두 번째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코스트코는 영업이익률이 왜 이렇게 높을까요? 비결이 뭡니까?
- 코스트코, 대형마트 대비 이익률 두 배…압도적 1위
- 코스트코, 2022년 9월~올해 8월 영업이익률 3.1%
- 이마트 1.3%·롯데마트 1.8%…홈플러스는 마이너스
- 대형마트 대비 이익률 2배 코스트코, 경영 노하우는
- 은행 차입금 없이 경영, 매출 대비 판관비 지출 낮아
- 코스트코, 광고비 無…급여·수수료 등 지출 적어
- 한국에서만 연 매출 6조 코스트코, 대규모 배당 논란
- 배당금 2000억, 전년 대비 182% 급증…모두 美 본사로
- "코스트코 거액 배당, 골목상권 털어 국부 유출"
- 코스트코, 서울·경기·부산 등에 18개 매장 운영
- 코스트코 코리아 기부금 11억 8000만 원…8.1% 감소
- "노동자 사망 사건 등 노동환경 개선에는 인색" 비판
- 코스트코 창업자 짐 시네갈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
- 2011년 인터뷰 화제…"가장 큰 매장 한국, 환상적"
- 유통업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짐 시네갈 창업자
- 1994년 양평점으로 국내 진출…매장 16개까지 늘어
-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 유료 회원제로 운영
- 100% 회원제로 충성고객에 대량 판매 차별화 전략
- 팬데믹에 생필품 중요해지자 PB·재고관리 덕에 급성장
- "싸게 사서 밑지지 않을 정도로만 판다" 경영 철학
- 위기의 홈플러스, 2년 연속 '적자'에 신용등급 하향
- 이제훈 대표의 '선택과 집중'…12년 만에 매출 반등
- 홈플러스 지난해 매출 6조 6005억…전년비 1.2% 증가
- 홈플러스 영업손실, 1년 새 2배 증가…신용등급 숙제
- 올해 수익성 개선 총력…"투자 성과도 나타날 것"
- 투자→매출·이익 증가→재투자 선순환 구조로 전환
- 메가푸드마켓 매장 늘리며 매출 성장…브랜드 마케팅
- 벼랑 끝 이마트 살릴까…한채양 이마트 대표 등판
- 지마켓 인수 강행…쿠팡에 유통 1등 뺏긴 이마트
- 그룹 '재무통' 한채양…조선호텔앤리조트 흑전 성과
- "본업 경쟁력 확대" 공언…'3사 통합 시너지' 쑥
- 알고 보니 선후배…대형마트 접수한 연대 경영 3인방
- '이마트 수장' 한채양 대표, 연세대 경영 83학번
- 한채양 대표, 홈플러스 이제훈 대표와 대학 동기
- 롯데마트 이끄는 강성현 대표, 연세대 경영 90학번
- 같은 대학, 같은 학과 동문 3명 '재무통' 공통점
- '대형마트 활로' 오프라인에서 찾는 유통 CEO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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