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악관 위성촬영 주장에…미국 "인터넷에 많이 있어"
이세현 기자 2023. 11. 29. 07:24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을 촬영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 국방부는 인터넷에도 관련 이미지는 많다고 말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가 성공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궤도에 들어갔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됐다. 현시점에서 이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구체 사항은 없다"고 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또 "북한이 무엇을 달성하려고 했는지 정의하는 것은 북한에 달렸다"며 한국, 일본 등과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를 복원한 데 대한 입장에는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당장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가 성공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궤도에 들어갔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됐다. 현시점에서 이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구체 사항은 없다"고 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또 "북한이 무엇을 달성하려고 했는지 정의하는 것은 북한에 달렸다"며 한국, 일본 등과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를 복원한 데 대한 입장에는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당장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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