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권 추위 속 서쪽 비·눈…도로 빙판길 '주의'

2023. 11. 2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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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아침 어제보다 날이 춥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철원과 영양 등 일부 강원과 경북 북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이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체감하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니까 옷차림 두텁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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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아침 어제보다 날이 춥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철원과 영양 등 일부 강원과 경북 북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이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체감하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니까 옷차림 두텁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쪽 곳곳으로는 비나 눈도 살짝 지나겠는데요.

양은 1cm 혹은 1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나타나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야외 작업이나 활동하실 때 불이 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은 이번 추위가 정점을 보이겠고 주말 낮부터는 조금씩 누그러들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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