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내년 증시 비관적…S&P 500 전망치 4천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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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웰스파고증권의 크리스 하비 주식 전략 책임자는 내년 S&P 500 전망치로 4천625를 제시하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하비 책임자는 현지시간 27일 CNBC에 출연해 "상황을 보면 들뜨기 어렵다"며 "더 좋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반대로 더 나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수치들이 내려오고 결국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는 낫겠지만 상반기는 매우 엉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비 책임자는 "회사채와 대체 자산을 보면 꽤 매력적인 것들이 있다"며 "주식 전략 책임자로서 그렇게 말하기 싫지만 단기물 채권에 투자하면 많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꽤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과매도된 곳들에 투자하고 싶다"며 "유틸리티와 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털이 좋고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섹터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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