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출시 앞두고 테슬라 주가 4.51%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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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노동관계위원회가 테슬라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려다 해고당했다고 주장한 소송을 기각하고, 30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일단 전미노동관계위원회는 이날 테슬라 노동자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하려다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또 테슬라는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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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미노동관계위원회가 테슬라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려다 해고당했다고 주장한 소송을 기각하고, 30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51% 급등한 246.72 달러를 기록했다.
일단 전미노동관계위원회는 이날 테슬라 노동자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하려다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노동관계위원회는 이 소송을 기각했다.
또 테슬라는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한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거의 2년 만에 출시하는 신차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사이버트럭 출시가 테슬라의 매출에 도움을 줄 것이고 기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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