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백악관 위성촬영 주장에 "인터넷에 많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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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을 촬영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인터넷에도 펜타곤과 백악관 이미지는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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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을 촬영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인터넷에도 펜타곤과 백악관 이미지는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 위성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우주발사체가 궤도에 들어간 것을 인지하고 있고 여기에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됐다며 더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위성이 성공했는지 평가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 북한이 무엇을 달성하려고 했는지 정의하는 것은 북한에 달렸다며 한국, 일본 등과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를 복원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우리가 분명히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북한의 배치와 관련해서는 당장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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