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가고 미국서 취업비자 갱신 가능해져

권준기 2023. 11. 29.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의 미국 영사관을 찾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워싱턴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미국에서 취업비자로 체류하는 사람들이 다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며 출국하지 않고 국무부에 비자를 보내 갱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의 미국 영사관을 찾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워싱턴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미국에서 취업비자로 체류하는 사람들이 다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며 출국하지 않고 국무부에 비자를 보내 갱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내년 2월까지 단기 취업비자 2만 개로 시범사업을 한 뒤 더 많은 취업비자 유형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또 과거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자 인터뷰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내년에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은 영사관 직원이 단기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등을 신청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