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가고 미국서 취업비자 갱신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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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의 미국 영사관을 찾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워싱턴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미국에서 취업비자로 체류하는 사람들이 다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며 출국하지 않고 국무부에 비자를 보내 갱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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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의 미국 영사관을 찾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워싱턴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미국에서 취업비자로 체류하는 사람들이 다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며 출국하지 않고 국무부에 비자를 보내 갱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내년 2월까지 단기 취업비자 2만 개로 시범사업을 한 뒤 더 많은 취업비자 유형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또 과거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자 인터뷰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내년에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은 영사관 직원이 단기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등을 신청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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