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약음성' 지드래곤, 경찰수사 난항 속 컴백? "고생 끝에 낙, 다들 무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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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파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빅뱅 지드래곤이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드래곤은 "마약을 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물증을 확보하는데 실패한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해제했으나, 국과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검출됐더라도 확실한 정황 증거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다며 수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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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파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빅뱅 지드래곤이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짧은 영상을 한편 게재했다.
"전 누굴까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은 어두운 배경 속에 붉은 조명을 등지고 선 지드래곤의 모습을 비춘다. 마치 지옥 속에서 구원을 꿈꾸기라도 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눈빛이 시선을 끈다. 특히 영상에는 2017년 발매한 '아웃트로, 신곡'이 삽입돼 관심을 모았다.
'신곡'은 다프트 펑크의 명반 '디스커버리' 앨범의 11번 트랙 '베리디스 쿠오' 비트를 샘플링해 재구성한 곡으로,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인 '신곡'에서 영어 제목을 따왔다. 이 곡에서 지드래곤은 '개천에 용이 난데 가족 아니면 생판 남 몰라 고생 끝에 낙이', '별 볼일 없는 지하에서 별이 돼. 자체 발광이 직업병이래', '내 나이 갓 만 30세 이상해? 정상 맞지?' '난 문제가 아냐. 문제의 답이에요', '다들 무슨 죄, 죄다 모순데'라는 등 자신을 둘러싼 시선과 편견에 맞서온 슈퍼스타의 삶을 노래했다.

특히 노래 제목이 '신곡'인 만큼, 신곡 발표를 예고한 중의적 표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은 1월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며 모든 계획이 틀어졌던 상황.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드래곤은 "마약을 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와 함께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상황이 반전됐다. 간이시약검사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모발, 손발톱 등에 대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반응이 검출된 것.
물증을 확보하는데 실패한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해제했으나, 국과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검출됐더라도 확실한 정황 증거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다며 수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은 완벽하게 그의 결백을 믿는 분위기다. 팬들은 '언제나 믿고 있다' '신곡 발표든, 심경 고백이든 응원한다'는 등 응원을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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