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집 사세요" 실수요자에 충고[부릿지]

조성준 기자, 김윤하 PD, 김윤희 PD, 신선용 디자이너 입력 2023. 11. 29. 05:10 수정 2023. 11. 2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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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가 끝나지 않는다.

전문가는 이럴 때일수록 투자의 관점에서 집을 사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시장의 하락 분위기가 강하지만, 진짜 내 집은 여전히 살 수 있다"며 "떨어질 집이 아닌 오를 집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실수요자니까 투자자로서 접근하라는 역설인데,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이광수 대표의 역설적인 이야기 무슨 뜻인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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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가 끝나지 않는다. 내년부턴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여전히 위태로운 건 마찬가지다. 전문가는 이럴 때일수록 투자의 관점에서 집을 사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시장의 하락 분위기가 강하지만, 진짜 내 집은 여전히 살 수 있다"며 "떨어질 집이 아닌 오를 집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실수요자니까 투자자로서 접근하라는 역설인데,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이광수 대표의 역설적인 이야기 무슨 뜻인지 알아봤다.

▶조성준 기자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다는 분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내 집 한 채를 마련해야 할 마련을 꿈꾸는 분들이 꼭 봐야 될 키워드 같은 게 있다면 그리고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고요. 그게 왜 중요한지도 한번 같이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실수요자분들이 가장 중요한 게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생각이냐면 집은 내가 막 투자나 투기하지 않는다면 일생에 두세 번 거래할 겁니다. 그 기회를 함부로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어떤 관점이 필요하냐면, 시장의 변화를 좀 읽으실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내 집 마련하시는 분들이 더 열심히 투자 목적으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시장이 이렇게 가격이 빠지면 저희가 투자 목적으로 사면 빠진 걸 사야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근데 사람들은 덜 빠진 걸 사려고 그래요. 덜 빠진 게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조성준 기자
왜냐하면 그걸 제가 '부린이'로서 '이 집이 덜 빠졌네. 그러면 더 안 빠지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내가 이걸 이득을 볼 거는 둘째 문제고 손해 안 보고 싶은 거죠.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근데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투자로 보면 어떻게 뭐가 중요합니까? 안 빠지는 게 중요해요? 아니면 오르는 게 중요해요. 내가 주식 사놨는데 '안 빠져서 나 좋아' 이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올라야 좋죠. 이건 앵글이 다른 거예요. 내 집을 살 때는 안 빠진 게 안전한 거 안전하고 좋은 거로 생각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사면 올라야 좋죠. 그래서 오르는 집을 사시라.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격이 빠진 걸 사고 그리고 오를 만한 걸 사고. 새집보다도 가격이 오를 만한 걸 사야 하죠.

▶조성준 기자
젊은 세대 20~30대분들은 현재 상황에서 내가 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말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이걸 좀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첫 번째는 내 집 마련을 한다. 근데 집값이 빠지면 한다. 이게 이제 대명제고 두 번째는 그러려면 구체적인 계획이 좀 필요해요. 구체적으로 내가 살고 사고 싶은 아파트의 리스트를 좀 정한 다음에 그 아파트 가격이라든지 거래량 흐름을 쭉 이렇게 지켜보면서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상하게 내가 사고 싶은 아파트가 가격은 내려가는데 조금씩 거래가 붙는다. 그러면 이제 그때가 사기 좋은 시점이죠. 그 시점과 또 어디가 맞아야 하냐면 나의 예상과 맞아야겠죠. 예산도 안 맞는데 엄청 비싼 아파트하고 비교하면 안 될 것 같고 변화를 읽으시면서 내 집 마련하셨으면 좋겠다. 시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사실은 이게 뭐 10년 주기설 이걸 저는 강조하거나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지만 어쨌든 지금의 가격 하락이 있는 건 10년 만에 오는 지금 상황이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기회가 자주 안 온단 말이에요. 기회를 잘 잡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런 준비를 여러분들이 하셨으면 좋겠다. '집값 빠진대' '일본처럼 될 거야' 막 이러면서 그냥 이렇게 놓고 계시면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연 조성준, 이광수
촬영 김윤하 김윤희 PD
편집 김윤하 PD
디자이너 신선용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김윤하 PD ekel1512@mt.co.kr 김윤희 PD realkim14@mt.co.kr 신선용 디자이너 sy05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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