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평가회…농민 실익 증진 ‘노력’

황송민 기자 2023. 11.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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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엔 농협 산지유통 관리자, 판매사업 담당자, 충북도 농식품 유통과 직원, 농협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농협경제지주·농협물류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3년 충북경제사업(연합사업·생산자조직육성·온라인사업·산지유통센터·수급안정사업·수출 등) 평가 ▲산지 유통조직의 갈등 다루기 ▲경북 상주 중화농협의 생산자조직 우수 사례 ▲도 농식품유통과의 2024년 산지 유통 정책 방향과 사업 ▲도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농협물류의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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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산지유통 정책 등 논의
모범사례 공유하고 우수직원 시상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3∼24일 이틀에 걸쳐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2023년 충북농협 경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엔 농협 산지유통 관리자, 판매사업 담당자, 충북도 농식품 유통과 직원, 농협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농협경제지주·농협물류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3년 충북경제사업(연합사업·생산자조직육성·온라인사업·산지유통센터·수급안정사업·수출 등) 평가 ▲산지 유통조직의 갈등 다루기 ▲경북 상주 중화농협의 생산자조직 우수 사례 ▲도 농식품유통과의 2024년 산지 유통 정책 방향과 사업 ▲도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농협물류의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도 경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시상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연초부터 발생한 저온피해, 폭우, 과수 병해, 우박과 같은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산물 판매에 힘쓴 충북농협 경제사업 담당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평가회가 내년 충북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민 실익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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