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수감사절 직후 온라인쇼핑 매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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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의 할인행사 기간 온라인 쇼핑 매출이 사상 최대 규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케팅 데이터 분석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직후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27일)에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124억 달러(약 16조 원)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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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의 할인행사 기간 온라인 쇼핑 매출이 사상 최대 규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케팅 데이터 분석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직후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27일)에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124억 달러(약 16조 원)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이버먼데이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어도비가 예상한 증가율 전망치(6.1%)도 웃돌았습니다.
앞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지난 24일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약 12조 8천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간의 온라인 매출액은 380억 달러(약 49조 2천억 원)로, 이 역시 어도비의 전망치(37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도 구체적인 매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달 17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11일간 매출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이 기간 10억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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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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