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둔화 우려에도 '사이버먼데이' 매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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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소비 둔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연휴 할인행사 기간 온라인 쇼핑에서는 소비가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 직후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124억 달러, 우리 돈 16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지난 24일 온라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 우리 돈 1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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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소비 둔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연휴 할인행사 기간 온라인 쇼핑에서는 소비가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 직후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124억 달러, 우리 돈 16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이버먼데이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어도비가 예상한 증가율 전망치 6.1%도 웃돌았습니다.
앞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지난 24일 온라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8억 달러, 우리 돈 1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도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11일간 매출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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