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 후반까지 영하권 추위…눈 · 비 소식도

2023. 11. 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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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는 겨울 추위에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 하루였죠.

추위 속에 곳곳에는 비나 눈 소식 들어 있는데요.

내린 비나 눈 때문에 도로 살얼음 생기는 곳들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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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는 겨울 추위에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 하루였죠.

일부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날은 점점 더 추워져서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목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주 후반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추위 속에 곳곳에는 비나 눈 소식 들어 있는데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도 살짝 눈이 날릴 때 있겠습니다.

내린 비나 눈 때문에 도로 살얼음 생기는 곳들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대기 메마름이 계속되고 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전의 기온 영하 2도, 대구가 0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3도, 대구는 7도에 머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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