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세계 명문대학 한데 모였다…IGC 입학설명회 개최

기자 2023. 11. 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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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교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다음달 2일 IGC 대강당에서 전국 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3 IGC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오는 12월2일 오전 9시부터 IGC 대강당에서 5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3 IGC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입주대학의 입학설명을 시작으로 대강당 내 상담부스에서 대학별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수능 이후 입시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IGC는 2012년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비롯해 현재 5개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2014년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유럽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개교했다. 2017년에는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인 FIT가 입주했다. 그리고 스탠퍼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퍼드센터가 2021년에 출범해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이에 따라 본교와 IGC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IGC에서 3년,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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