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철 녹이는 뜨거운 마음으로 지역사회 돕는 손길 뻗어요

기자 2023. 11.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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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1일 거문도 해안가와 수중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푸른 바다 지키기에 나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전남 광양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펼치고 있는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21일에는 여수해경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합동 수중정화 활동을 여수 거문도에서 실시했다. 광양제철소의 클린오션재능봉사단은 여수해경, 거문도 어촌계와 함께한 정화 활동에서 거문도 해안가와 수중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푸른 바다 지키기에 나섰다. 특히 2011년 포스코의 슬래그 인공어초(트리톤)가 설치된 수중 지역 주변의 해양생태계 조사도 병행하며 트리톤의 사후관리까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향한 광양제철소의 의지와 노력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광양제철소가 전개 중인 공헌 활동의 대상은 시민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8일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방한용품 250여개를 광양소방서에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 가족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직접 그린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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