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향처럼…클래식 공연·악기 후원으로 함께하는 문화

기자 2023. 11. 28. 23: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동서커피클래식은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며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대구·광주·창원·전주·춘천 등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번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 1200여명 관객이 모여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7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신창용, 소프라노 박혜상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악기 지원과 연주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지원 대상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상정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