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파 피해’ 호저초등학교에 따뜻한 ‘온 기프트박스’

기자 2023. 11.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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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패딩과 보습 크림, 간식 등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 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일 강원 원주시 호저면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 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폭설과 한파 피해를 겪고 있는 호저초등학교는 전교생 수 45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다. 올해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롯데마트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패딩과 보습 크림, 간식 등 한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긴 온 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해 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라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수업을 진행하면서 이색적인 친환경 교육 경험도 제공했다.

기프트박스는 롯데마트가 농어촌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용 사업의 하나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국 111개점을 중심으로 인근 아동보호기관과 결연하고 여름철 맞이 보양식 먹기, 추석 선물세트 배달 등 시즌 테마를 정해 월별로 활동하는 샤롯데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일손과 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결연기관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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