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정보수장 아내 중금속 중독…"독살 가능성"

김동호 입력 2023. 11. 28. 23:29 수정 2023. 11.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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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보기관 수장의 부인이 중금속 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중이라고 우크라이나 국영 우크린폼 통신과 온라인 매체 바벨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중장)의 아내인 마리안나 부다노바가 최근 중금속 중독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작년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군사작전의 계획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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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HUR 국장(오른쪽)과 아내 마리안나 부다노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수장의 부인이 중금속 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중이라고 우크라이나 국영 우크린폼 통신과 온라인 매체 바벨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중장)의 아내인 마리안나 부다노바가 최근 중금속 중독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부다노바는 장기간에 걸쳐 건강이 악화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부다노바가 중독된 것으로 보이는 물질은 일상생활은 물론 군사적으로도 사용되지 않는 것"이라며 "특정인을 독살하려는 의도적인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부다노우 국장은 전쟁 발발 이후 자신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부다노우 국장은 작년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군사작전의 계획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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