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가성비 추구...하와이 신혼여행서 오션뷰 아닌 건물뷰 예약“ (금쪽)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성향 차이로 인한 갈등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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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라라는 “이름은 엔조이 커플인데 잘 못 즐기는 것 같다.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하며 “주변에서 결혼하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좋은 점이 천 가지면 나쁜 점도 천 가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손민수 또힌 “좋고 행복한 일이 백 가지면 싸울 만한 요소는 천 가지인 것 같다“고 하며 식당에서 메뉴 주문을 하면서도 다툰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부부는 여행 스타일도 다르다고. 손민수가 가성비를 추구하는 반면 임라라는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임라라는 “신혼여행지 숙소 예약을 시켰는데 오션뷰가 아니라 건물뷰를 잡아놨더라. 하와이까지 와서 이래야 하나 싶었다. 미리 예약하고 왔으면 10만 원만 보태면 됐는데 현장에서 바꾸려고 하니 50만 원이 추가되더라. 민수 스트레스 받으라고 오션뷰로 바꿔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