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정태기 이야기 -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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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12일 세상을 떠난 정태기 전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 위원장 추모문집이다.
그는 1975년 조선일보 동료기자들과 언론자유수호투쟁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해고당한 32명의 기자들과 함께 조선투위를 결성해 8년 동안 이끌었다.
책에는 조선투위 활동을 함께했던 동료들, 한겨레 후배들, 가족이 고인을 추모한 글들과 함께 고인이 2007~2011년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쓴 글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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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12일 세상을 떠난 정태기 전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 위원장 추모문집이다. 그는 1975년 조선일보 동료기자들과 언론자유수호투쟁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해고당한 32명의 기자들과 함께 조선투위를 결성해 8년 동안 이끌었다.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하고 1990년 상무이사로 재직하다 한겨레를 떠났다. 이후 포스데이타 부사장, 신세기이동통신 사장으로 일하다 2005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로 돌아와 ‘제2창간운동’을 벌였다. 책에는 조선투위 활동을 함께했던 동료들, 한겨레 후배들, 가족이 고인을 추모한 글들과 함께 고인이 2007~2011년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쓴 글들이 담겼다. 신홍범 조선투위 위원은 “참 언론을 찾아 나섰던 고인의 ‘언론 정신’이 ‘프로파간다’로 전락한 오늘의 거짓된 언론을 바로 보게 하고 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발간 취지를 밝혔다.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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