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코로나19 이후 누적 항공여객 300만명 달성

황수빈 2023. 11.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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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2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2020년 3월) 누적 항공여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선은 202만명, 국제선은 100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은 '대구-타이베이'였으며 지난 10월까지 1천152편, 17만4천494명이 이용했다.

대구-오사카(761편, 13만3천958명), 대구-다낭(857편, 13만548명), 대구-후쿠오카(611편, 10만7천94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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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대구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2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2020년 3월) 누적 항공여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선은 202만명, 국제선은 100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은 '대구-타이베이'였으며 지난 10월까지 1천152편, 17만4천494명이 이용했다. 대구-오사카(761편, 13만3천958명), 대구-다낭(857편, 13만548명), 대구-후쿠오카(611편, 10만7천94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은 "대구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외국인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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