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우주 무기화 요소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우주 무기화 요소로는 볼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지난 21일 북한이 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군사용 원격 탐지 위성은 무기가 아니다"며 "우주 무기화 요소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우주 무기화 요소로는 볼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지난 21일 북한이 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군사용 원격 탐지 위성은 무기가 아니다"며 "우주 무기화 요소가 아니다"고 밝혔다.
북한 위성 발사 이후 러시아가 무기 미배치 합의를 체결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국가, 모든 국제사회 구성원들에게 (우주 공간에) 무기를 배치하지 않는 첫 번째 국가가 되지 않도록 정치적 이니셔티브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이러한 구상에 이미 30개국 이상이 지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참가국 수가 증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랴브코프 차관은 러시아의 구상이 "(참가국들이) 우주에 어떠한 타격 무기도 보유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