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안세영, 체육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

2023. 11.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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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1·사진)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황선홍(55) 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8일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를 종합해 안세영과 황선홍 감독을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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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체육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1·사진)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황선홍(55) 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8일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를 종합해 안세영과 황선홍 감독을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올해 전영오픈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등극하며 1996년 ‘레전드’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 1위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 위업을 이뤘다.
박효준,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27·사진)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8일 “박효준이 올해 112패(50승)를 당한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재기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박효준은 2015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2021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다. 그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박효준은 지난해 빅리그 23경기 타율 0.216,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101경기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빅리그에 승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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