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09년생 시에나·日 미야비…해외파 대거 등장

조은애 기자 2023. 11.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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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외국인 참가자들이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월드클래스 10대 댄스 크루 탄생을 위한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영입 전쟁이 계속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강력한 두 개인 참가자의 등장이 담겼다.

2회에서는 이들뿐 아니라 윤인정 소속 크루인 벤처의 무대부터 강력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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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외국인 참가자들이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월드클래스 10대 댄스 크루 탄생을 위한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영입 전쟁이 계속된다. 지난주 시작된 팀 선발전과 함께 소름 돋는 실력으로 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했던 10대 댄서들의 활약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강력한 두 개인 참가자의 등장이 담겼다. 두 참가자 모두 어린 나이부터 춤을 시작한 댄스 신동이자 해외에서 온 글로벌 지원자였다. 13년 차 댄서인 잼 리퍼블릭 오드리는 두 참가자들의 정보를 확인한 뒤 "(두 참가자) 춤을 춘 햇수가 나랑 거의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먼저 소개된 09년생 호주 소녀 시에나는 대회만 나가면 우승을 휩쓰는 호주 챔피언이었다. 시에나는 '스걸파2'에 도전장을 내밀며 "한국에서도 전부 이겨버릴 것이다. 저 자신도 포함해서"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시에나의 본격적인 무대는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에나는 몰입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묘기에 가까운 파워 점핑으로 현장을 압도했고, 마스터 군단도 열렬히 환호했다. 

영상을 통해 소개된 또 다른 개인 참가자 역시 해외파였다. 일본에서 온 소녀 미야비는 츠바킬도 인정한 실력의 소유자로 마네퀸 윤지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며 등장했다. '재즈 펑크 몬스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야비는 준비 동작만큼이나 탄탄한 퍼포먼스로 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했다.

개인 참가자들 역시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회에서는 이들뿐 아니라 윤인정 소속 크루인 벤처의 무대부터 강력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스터들의 치열한 영입 전쟁 속 팀 선발전의 최종 결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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