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알리는 축제”···OTT 라쿠텐 비키 ‘K-드라마 데이’ 개최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가 ‘K-드라마 데이’를 개최한다.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라쿠텐 비키는 오는 29일 ‘K-드라마 데이(K-Drama Day)’를 온라인에서 개최, 전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K-드라마 데이’는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날로 이후 매년 11월 29일 개최될 전망이다.

라쿠텐 비키의 Sam Wu 대표는 “현재 한국 드라마와 문화는 미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쿠텐 비키는 한국 드라마를 전세계에 소개해온 최초의 스트리밍 OTT 플랫폼으로서, 세계 각지의 팬들에게 ‘K-드라마 데이’를 통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라쿠텐 비키에서 서비스 중인 드라마 ‘거래’와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배우들이 이날 깜짝 라이브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 드라마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현재 한국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을 제공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