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정보수장, 카타르 총리와 교전 중단 연장 논의”

한승연 2023. 11. 2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수장이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교전중단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데이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과 3자 회담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수장이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교전중단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데이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과 3자 회담을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참석자들이 가자지구 교전중단 연장 상황의 경과를 토대로 이스라엘-하마스 간 추가 협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집트 측도 이 자리에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교전중단을 추가로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교전중단 연장은 향후 하마스가 추가로 석방할 인질을 확보하는데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