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로 우뚝’ 송영진 감독 “선수들 자신감 많이 올라와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11월 2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창원 LG/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큰 거 같다.
선수들이 열심히 많이 뛰어줘서 분위기를 오게끔 한 게 큰 승리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레이를 막는 선수가 픽 게임 많이 오는 것과 배스와 빅투빅하는 걸 많이 주문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Q. 승리 소감
홈에서 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큰 거 같다. 선수들이 열심히 많이 뛰어줘서 분위기를 오게끔 한 게 큰 승리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Q. 최근 3점슛 흐름이 좋은데?
허훈 선수가 들어옴으로써 혼자는 막기 힘드니까 도움 수비로 파생되는 게 있을 거다. 배스도 1라운드 초반처럼 혼자 다 하려고 하지 않고 우리 팀에 맞춰가는 과정에서 좋은 모습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Q. 마레이를 공략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는데?
많이 노렸다. 마레이를 막는 선수가 픽 게임 많이 오는 것과 배스와 빅투빅하는 걸 많이 주문했었다. 쭉 해왔던 거기에 큰 무리 없이 잘했다. 경기 전 말한 것처럼 이두원, 문정현이 잘 해줘야 한다는 게 그런 부분이었다. 인사이드에서 득점이 나오니까 외곽에서 잘되지 않았나 싶다. 오늘 이두원이 잘해줬다.
Q. 총평
힘을 조금 더 내줬으면 좋았을 텐데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거다. 시작이 너무 잘못됐고 따라가는 경기를 하다가 끝났다. 활동량에서 지고 상대 압박에 턴오버가 나와서 20점 가까이 벌어진 게임이다. 3쿼터에 재정비해서 시소게임을 했는데 선수들이 시작부터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이 아쉽다.
Q. KT가 2대2로 마레이를 공략했는데?
우리가 공격에서 마레이로부터 파생되는 볼에서 전반에 자신 있는 슈팅이 나왔으면 편했을 텐데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트랜지션 게임에서 아웃넘버를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 같다.
Q. 커닝햄의 복귀 시기는?
솔직히 기약이 없다. 심하게 다친 게 아니라 근육통이라 본인에게 맡겼다. 연락을 주기로 해서 창원에서 치료받는 중이다. 경기가 우리 방향으로 갔으면 (박)정현이를 쓰려고 했는데 따라가는 게임을 했다. 일단 휴식을 잘 주고 잘 정비해서 모레 경기도 준비하겠다.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