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급식실서 화재…기말고사 치르던 중 대피 소동
류희준 기자 2023. 11. 28. 21:24
오늘(28일) 오전 9시 11분쯤 전북 전주시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조리원 등 급식실 종사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 벨이 울리면서 교실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던 학생들이 근처 공원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법 같은 다이어트 알약"…광고 속 의사·약사, 정체는? (사실은)
- "어떻게 충전해" 추워질수록 난감…전기차 성능·정책 '엇박자'
- '공식 인증' 믿었는데…카카오 공식 채널에서도 '사기'
- 강화유리 산산조각…'불법 작살총' 만들어 판 태국인 부부 적발
- 무인도에 중계기 숨기고…"수상한 사람은 중국 콜센터로"
- 전세사기도 모자라 관리비 '꿀꺽'…승강기 멈추고 단전·단수
- [스브스픽] 드디어 공개된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녹취'…갑론을박
- [영상] 넥슨 사옥에 몰려든 여성단체 "돈 써줄 고객층 누구일 것 같나"…업계 발칵 뒤집은 '0.1초
- [스브수다] 남우현, 기스트암 투병 고백 "음식 조절…여전히 회복 중"
- [Pick] 지인 얼굴뼈 부러지도록 때린 형제…판사 "정신 차리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