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뚜껑 빨대,플라스틱 빵칼 OUT… 선제적 ESG 경영 실천 [연중기획-K브랜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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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 '4P'로 정의했다.
이를 통한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으로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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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 ‘4P’로 정의했다. 이를 통한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으로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남해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국내를 넘어 미국에도 남해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14만개에 달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미국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ESG 경영도 눈길을 끈다. 올해 3월 미국 법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의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미국 뚜레쥬르 매장 내 현지 주민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UCI)과 연계해 마케팅과 채용박람회 개최를 진행하고 이를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취약계층에 대한 빵 기부’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바즈나스를 통한 기부 활동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업계에서 처음 이뤄졌다. 자카르타, 브카시, 탕그랑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는 여러 동네를 매주 차량이 직접 순회 방문하여 단팥빵, 치즈번, 스콘 등의 식사빵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들어 10만여개의 빵을 전달했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총 20여만개의 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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