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강제송화 금지 규정한 난민지위·고문방지협약 반드시 준수돼야”
양다훈 2023. 11.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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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인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꾸린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한다"며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제송환 금지를 규정한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며 "북한 인권 문제는 단지 북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이행해야 할 인도주의적 가치에 관한 문제이며, 따라서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연대해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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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탈북민 강제 북송은 심각한 인권 유린"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인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꾸린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한다”며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인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꾸린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한다”며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제송환 금지를 규정한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며 “북한 인권 문제는 단지 북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이행해야 할 인도주의적 가치에 관한 문제이며, 따라서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연대해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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